◎ 三國史記(삼국사기), 高麗史(고려사), 世宗實錄地理志(세종실록지리지), 旅軒先生文集(여헌선생문집), 東國與地勝覽
    (동국여지승람), 慶尙道地理(경상도지리) 誌(지), 新增東國輿地勝覽(신증동국여지승람), 增補文獻備考(증보문헌비
    고)의 與地考(여지고), 玉山志(옥산지), 與地圖書(여지도서), 慶尙道邑誌(경상도읍지), 東國與地備考(동국여지비고),
    仁同邑誌(인동읍지), 大東地志(대동지지), 嶺南邑誌(영남읍지), 朝鮮各道邑誌(조선각도읍지)등의 仁同縣條(인동현
    조)의 沿革(연혁)에 仁同(인동)은 고을의 行政區域名稱(행정구역명칭)이고 別號(별호)를 玉山(옥산)이라 하였으니
    玉山(옥산)은 仁同(인동)고을의 원이 事務(사무)를 본 官衙(관아)가 있었던 仁同(인동)의 中心地(중심지)로 지금의
    行政區(행정구) 域(역)상으로 龜尾市(구미시) 仁義洞(인의동)이다.

◎ 仁同(인동)은 본래 新羅(신라)때 斯同火縣(사동화현)(혹은 爾同火兮(이동화혜))이다. 新羅(신라) 35대 景德王(경덕왕)
    16年(년) (서기739)에 壽同(수동)으로 改稱(개칭)하고 星山郡(성산군)의 屬縣(속현)이 되었다. 高麗(고려) 太祖(태조)
    23年(년) (서기940) 州郡縣(주군현) 改編時(개편시) 仁同縣(인동현)으로 개칭하고 高麗朝(고려조) 八代王(팔대왕)인
    顯宗(현종)9年(년) (1018)에 京山府(경산부)(지금의 星州(성주))의 屬縣(속현)이 되었다가 高麗(고려)의 마지막 王(왕)
    인 恭讓(공양) 王(왕)2년(1390)에 京山府(경산부)에서 분리되어 仁同(인동)에 監務(감무)를 설치하고 若木縣(약목현)
    을 領屬(령속) 시켰고, 朝鮮朝(조선조)에 이르러 太宗(태종)13년(1413) 全國(전국)의 監務(감무)를 革罷(혁파)할 때
    仁同縣(인동현) 으로 改稱(개칭)하여 縣監(현감)을 두었다가 宣祖(선조)34년年(1601) 察理使(찰리사) 忘憂堂(망우당)
    郭再祐將軍(곽재우장군) 이 仁同(인동)의 主嶽(주악)인 天生山(천생산)의 城廓(성곽)을 修築(수축)하고 關防(관방)의
    要塞(요새)로 浮刻(부각)됨에 따라 宣祖(선조)37년(1604) 7月(월) 都元帥(도원수) 韓浚謙(한준겸)의 啓請(계청)에 의
    하여 都護府(도호부)로 昇格(승격)된 후 助(조) 防將(방장)을 설치하고 府使(부사)가 兼任(겸임)하였다.

◎ 宣祖(선조)39年(년)(1606) 當時(당시) 善山府(선산부)의 管轄(관할)인 海平縣(해평현)이 仁同府(인동부)에 來屬(래속)
    되었다가 宣祖(선조)41年(년)(1608)에 善山(선산)으로 다시 還屬(환속)되고 助防將(조방장)을 革罷(혁파) 하였다.
    仁祖(인조)22年(년)(1644)에 漆谷府(칠곡부)를 新設(신설)하고 高宗(고종)32年(년) (1895) 5월에 地方制度(지방제도)
    를 改編(개편)할때 仁同都護府(인동도호부)를 仁同郡(인동군)으로 개칭하면서 邑(읍) 內面(내면)과 北面(북면), 東面
    (동면), 長谷面(장곡면), 文良面(문량면), 石赤面(석적면), 北三面(북삼면), 若木面(약목면) 岐山面(기산면) 9個面(개
    면)을 管轄(관할)하다가 1914年(년)(韓日合邦後(한일합방후)) 3月(월) 1日(일) 仁同郡(인동군)을 廢止(폐지)하여 漆谷
    郡(칠곡군)에 編入(편입) 시키고. 그해 4月(월) 1日(일) 邑內面(읍내면)과 北面(북면)을 합쳐서 仁同面(인동면)으로 改
    編(개편) 되었으며 1978年(년) 2月(월) 15日(일) 善山群(선산군) 龜尾邑(구미읍)과 漆谷郡(칠곡군) 仁同面(인동면)을
    합쳐 龜尾市(구미시)로 昇格(승격)시키고 1983年(년) 2月(월) 15日(일) 從前(종전)의 仁同(인동)의 仁義洞(인의동)과
    黃桑洞(황상동), 九坪洞(구평동)을 합쳐서 仁同(인동) 洞(동)으로 하고 龜浦洞(구포동)과 金田洞(금전동), 居依洞(거
    의동), 陽湖洞(양호동)의 一部(일부)를 陽浦洞(양포동)으로 眞坪洞(진평동) 과 侍美洞(시미동), 臨水洞(임수동)을 합
    쳐 眞美洞(진미동)으로 行政管轄區域(행정관할구역)을 改編(개편) 하였다. 仁同面(인동면) 은 신라때부터 漆谷郡(칠
    곡군)에 倂合(병합)될 때까지 약 千餘年(천여년)동안 官衙(관아)의 所在地(소재지)였으 며 1978년 龜尾市(구미시)에
    編入(편입)된 후 現在(현재)에 이르고 있다.

◎ 仁同(인동)은 옛부터 聖賢(성현)을 尊敬(존경)하며 道德(도덕)을 기리고 學問(학문)을 崇尙(숭상)하여 禮儀(예의)를
    지키는 고장으로 道學君子(도학군자)와 鴻儒碩學(홍유석학)이 많이 배출되어 鄒魯之鄕(추노지향)으로 불리어 왔으며
    우리 張氏(장씨)가 千有餘年(천유여년) 世居(세거)해온 貫鄕(관향)이다. 各種(각종) 文獻(문헌)에 仁同(인동)고을 大
    (대) 姓(성) 가운데 우리 仁同(인동) 張門(장문)을 첫 번째로 記錄(기록)하고 있다.